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24%) 오른 2707.6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0억원, 42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11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아울러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향후 금리 인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 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전장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1%↑), POSCO홀딩스(4.99%↑) 등 이차전지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셀트리온↑(1.35%↑)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78%↓), 현대차(1.78%↓), 기아(0.58%↓), KB금융(0.8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및 금속(2.63%↑), 서비스업(1.66%↑), 화학(1.33%↑) 등이 올랐으며 의료정밀(2.68%↓), 운수장비(1.7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0포인트(0.82%) 내린 773.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5억원, 76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814억원 순매수했다.
HLB(1.08%↓), 휴젤(1.57%↓), 삼천당제약(1.51%↓), 리가켐바이오(2.19%↓), 클래시스(2.37%↓)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61%↑), 에코프로(1.36%↑)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0.17%↑), 레인보우로보틱스(0.26%↑), 펄어비스(4.08%↑)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8680억원, 9조111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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