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오는 17일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대선이 약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NH 선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와 관련하여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거시경제, 원자재, 환율 세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거시 경제 전망의 경우 CME Group에서 초청된 Erik Norland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구체적으로 미국 대선 이후의 금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일본의 거시 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번째 환율 부문은 NH 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진행하며, 미 대선 이후 달러와 원화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달러와 원화 이외에도 위안, 엔, 유로 등에 대한 전망도 함께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원자재 섹션에서는 NH투자증권의 황병진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다.
최근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원유, 천연 가스 등의 에너지 분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H선물의 세미나 담당자는 "거시 경제, 원자재, 환율 모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본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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