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현대차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음료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015억원 (전년대비(YoY) -5.5%,) 영업이익 -80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 하희지 연구원은 "원재료(오렌지/커피) 및 부재료 원가 부담이 지속 된다"며 "당분간 인건비 관련(통상임금 및 퇴직급여) 일회성 비용 160억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카테고리별로 보면 제로 음료, 기능성 에너지 음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반기 신제품 출시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주류 산업 또한 경기 부진 및 음용 문화 변경이 가시화되며 소주 외 카테고리 성장률은 (YoY -10.7%)를 기록했지만, 새로(소주의 이름)의 약진으로 소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류 부문도 재료비 40억원, 통상임금 6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으나, ZBB(제로 기반 예산 편성)효과 및 충주 하이브리드 공장 운영으로 인한 가동률 상승으로 상쇄하며 흑자 전환 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글로벌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특히 펩시필리핀(PCPPI)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600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3분기까지 ZBB프로젝트를 통해 400억 이상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거시환경이 개선되며 영업망 지속 확대가 전망된다"며 "미얀마 법인 통과 지연으로 인해 당분기 다소 정체되었으나, 올해 통관 문제 해결을 통해 매출액 2배 이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동결] 이창용 "금통위원 6명 중 3명 금리인하 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02313055807063bb91c46fcd2101238467.jpg)
![[실리콘 디코드] 인텔, TSMC에 매출 1000배 열세…"제조 포기" 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12711222709585fbbec65dfb591524497.jpg)

![[실리콘 디코드] TSMC 美공장 멈춰 세운 '가스'…드러난 '아웃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12711194905069fbbec65dfb5915244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