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5년 이후 하향된 실적에 Target PB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것"이라면서 "최근 카카오VX까지 중단사업으로 분류되면서 비핵심 자회사 매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긍정적인 면도 짚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비핵심 사업 정리를 마무리하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게임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2024년 9월 세나테크놀로지를 매각 완료했으며, 카카오VX 사업 전체를 중단사업으로 분류하여 매각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로 인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대형 신작 출시를 위한 투자 여력을 확보하며, 신작이 흥행할 경우 고정비 감소 효과로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 대형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2분기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프로젝트Q(라이온하트, 모바일&PC, MMORPG)와 크로노오디세이(엔픽셀, 콘솔&PC, MMORPG)가 출시될 예정이고, 2분기에는 크로노오디세이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에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CBT가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가디스오더(픽셀트라이브, 모바일, 액션 RPG) 출시도 예정돼 있어, 신작 효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1분기에는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인해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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