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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1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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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1600억원 돌파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1600억원 돌파. 사진=NH-Amundi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1600억원 돌파.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가 순자산 1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9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1622억 원이다. 순자산액은 2024년에만 약 1000억 원, 연초이후 600억 원이 늘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지난 9일 기준 수익률은 120.22% (UH 기준)에 달하며 연초 이후 23.28%, 1년 43.16% 등 최근에도 매우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였다. 주요국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간 점이 돋보인다.

전 세계 글로벌 우주산업의 규모는 오는 2030년 1조 4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와 달리 민간 주도로 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긴장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방산 및 우주항공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은 라인메탈, 롤스로이스홀딩스, 록히드마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항공 핵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민간 우주산업의 본격 성장 초입인 지금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