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버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79억320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329억원)의 24.08%에 해당한다.
공급 품목은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SA-MSAM) 사업에 사용되는 탄내 구성품 소요자재로, 광센서 조립체 등을 포함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27일부터 2030년 11월 10일까지다. 납품은 발주서에 따른 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세금계산서 발행 후 10일 이내에 현금으로 대금이 지급된다. 납품 후 하자보증 기간은 1년이다.
파이버프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방산 부문에서 중장기적인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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