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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근로자 가구 자산형성 분석한 THE100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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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근로자 가구 자산형성 분석한 THE100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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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근로자 가구의 경제 및 은퇴준비 현황을 집중 분석한 ‘THE100리포트 107호’를 2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통계청의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경제활동의 핵심 주체인 근로자 가구의 자산, 소득, 지출, 은퇴준비 수준 등을 폭넓게 살펴봤다.

특히 근로자 가구를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가 자산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안정성이 자산 축적과 은퇴준비에 직결된다는 점을 수치로 보여준 셈이다.

NH투자증권 김동익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전체 가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근로자 가구는 우리나라 가계경제의 대들보”라며 “근로자 가구의 행복과 안정은 개인 차원을 넘어 국가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더 많은 가구가 자산관리와 은퇴준비에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THE100리포트는 고령화 트렌드와 생애자산관리를 주제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정기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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