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싸이닉솔루션은 공모가(4700원)보다 126.81% 오른 1만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2005년 세워졌으며 생산시설 (Fab)을 소유하지 않고 반도체 회로설계와 판매만 담당하는 팹리스업체 (Fabless)다.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설계 경험을 통하여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개발된 웨이퍼 또는 칩을 팹리스 고객사에게 공급한다.
지난달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1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4조4000억원을 모았다.
싸이닉솔루션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 타법인증권 취득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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