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7만1200원에, SK하이닉스는 2.33% 뛴 26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욕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는 3.62% 급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를 보였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75% 상승한 5624.41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3.62% 급등한 180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다. 장중 180달러를 돌파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 180달러를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대중주의 상승세에 이날 코스피 지수도 1.86% 오른 3206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1일 ‘검은 금요일’ 폭락 이후 3200선을 다시 넘어섰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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