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보합세...3180선 '후퇴'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보합세...3180선 '후퇴'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
6일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38%(12.00포인트) 내린 3186.0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772억 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4억 원, 515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43% ), SK하이닉스 ( -1.52% ), LG에너지솔루션 ( 0.65% ), 삼성바이오로직스 ( -1.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5% ), 삼성전자우 ( -1.4% ), KB금융 ( 0.80% ), 현대차 ( 0% ), 두산에너빌리티 ( 3.01% ), 기아 ( 1.08% )

같은시각 코스닥은 0.33%(2.67포인트) 오른 795.9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1.58% ), 에코프로비엠 ( 4.02% ), 에코프로 ( 1.73% ), 펩트론 ( -1.36% ), HLB ( -1.89% ), 파마리서치 ( -0.71% ), 레인보우로보틱스 ( -0.55% ), 리가켐바이오 ( 2.24% ), 삼천당제약 ( -1.76% ), 에이비엘바이오 ( -1.2%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주 요인인 세제개편안도 일희일비하기 좋은 뉴스를 쏟아내고 있어 관세나 과세 노이즈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실적 전망에 기반한 접근 방식이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