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오른 9만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41% 상승한 9만 7100원을 찍고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증권가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iM증권은 블랙핑크 월드투워 성과가 더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11만 2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팬덤 확대에 따라 저연차 아티스트의 수익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나타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종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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