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은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추정, 전년 동기 대비 87.8% 증가한 수치다"며 "기존 추정치인 940억원 대비 33% 하락했으며, 컨센서스 788억원에도 약 20%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동 가공 자회사인 PMS의 출하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방산 부문에서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미국이 8월부터 동 금속에 대해서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고, 동 가공품에만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PMX는 원재료 가격은 올라가지 않고, 제품 가격만 상승해 이익이 늘어야 하지만 올라간 제품 가격 부담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이 같은 영향은 관세 도입 초기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동 금속의 관세 50%를 수출 업체가 모두 흡수할 수 없는 만큼 추후 동 가격 제품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며 "이연된 방산 매출도 4분기에 실현되면서 연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는 방산 최성수기로, 국내 방산의 중동 수출 가시화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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