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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화솔루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 11.1%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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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화솔루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 11.1% 하향"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
NH투자증권은 2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1.1% 하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7.9%하향 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석유화학 스프레드 약세를 반영해 케미칼 사업부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고, 카터스빌 신규 셀 설비 가동 차질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기 때문”이라며 “2025년 하반기 실적 부진은 셀 통관 지연 및 이에 따른 모듈 가동 차질이 원인이나 11월부터 셀 수출 정상화를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11월 한국 태양광 셀 수출량은 1196t(톤)으로 전월 대비 352% 급증하는 등 통관 이슈는 해결되어 가는 중이다. 통관 이슈 해결 및 모듈 설비 가동 정상화를 바탕으로 2026년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화솔루션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솔루션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

최 연구원은 "전력 수요 증가세, 2028년 투자세액공제(ITC) 일몰 전 수요 집중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미국 태양광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26년에는 해외우려대상(FEOC) 규제로 인한 중국 기업 퇴출, 인도와 인도네시아, 라오스에 대한 관세 부과 등에 따라 공급 부담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2026년에는 모듈 가동 정상화되며 연간 영업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선 영업적자 1723억원(영업이익률 -5.3%)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부문별로는 모듈과 기타 부문에서 영업적자 1676억원(영업이익률 -74.4%)을 기록하고,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404억원(전분기 대비 279억원 감소)으로 추정했다. 통관 차질로 인한 모듈 판매량 급감(전분기 대비 50% 감소) 영향이다. 이외에도 케미칼 부문은 스프레드 악화로 영업적자 7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