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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경신... 소부장 종목도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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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경신... 소부장 종목도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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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CI. 사진=한미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6% 오른 1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SFA반도체(20.33%), 디아이티(19.63%), 유니셈(8.88%) 등도 강세다.

한미반도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미반도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모리 중심의 체질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이어지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메모리 업황 회복과 함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가 다시 부각되는 상황이다.

소부장 종목의 주가 강세 역시 대형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디아이티는 지난 2일 SK하이닉스와 약 212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인 반도체 주식이 재차 전고점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가 다소 정체돼 있지만, 이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설비투자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한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에 대한 신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당 전략을 확장해 반도체 업종 내 중소형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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