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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3년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글로벌 경쟁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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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3년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글로벌 경쟁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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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즈버즈
디지털 광고대행사 와이즈버즈는 자회사 애드이피션시와 함께 ‘2026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내 최고 등급으로, 국가별 상위 3% 이내 기업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구글은 매년 광고 운영 성과와 전문성, 고객 성장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프리미어 파트너를 선정한다. 와이즈버즈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자격을 유지하며 디지털 광고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와이즈버즈는 구글 광고 상품 최적화뿐 아니라 구글 AI 기반 신규 서비스 전략 제시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2025 구글 에이전시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LG전자 글로벌 캠페인으로 ‘글로벌 성장’ 부문을 수상했고, 2025 구글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도 입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축적해왔다.
자회사 애드이피션시 역시 같은 어워즈에서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캠페인(앱 성장 부문)과 바디럽 캠페인(온라인 판매 부문)으로 수상하며 양사가 함께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일 법인이 아닌 그룹 차원의 광고 운영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양사는 ‘구글 파트너 디렉터리’에 등록돼 잠재 고객 대상 노출이 확대되고, 구글의 독점적 리소스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신규 광고주 확보 및 글로벌 캠페인 수주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와이즈버즈 최호준 대표는 “애드이피션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3년 연속 프리미어 파트너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어워즈 수상으로 입증된 전문 역량과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의 혁신적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하는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구글 외에도 메타, 네이버, 카카오, 틱톡, X, 토스, 넷플릭스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주가 동향: 1월 급등 후 조정…연초 대비 여전히 상승 구간


주가 흐름도 주목된다.

2025년 12월 30일 종가 885원(시가총액 447억원)이던 주가는 1월 말 급등세를 보이며 1월 30일 1350원, 2월 5일 1380원까지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한때 696억원까지 확대됐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속에 조정을 거쳐 2월 25일 종가 1232원, 시가총액 622억원을 기록했다. 고점 대비로는 숨 고르기 국면이지만, 연초 대비로는 약 39% 상승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3년 연속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이 단기 이벤트에 그칠지, 실제 광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플랫폼 최고 등급을 유지한 만큼, 향후 분기 실적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확인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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