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장 전반에 리스크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뉴욕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함께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단기적 반등인지, 아니면 기나긴 약세장의 종료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개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저녁 시간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6.41% 증가한 약 2조4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7.33% 상승한 7만3023.87달러에 거래되는 수준까지 회복했고, 이더리움, 솔라나, XRP등은 7~8%대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밈코인 대장 도지코인도 15.28% 급등한 0.1023달러선까지 거래 금액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선호 시그널이 회복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의 물밑 협상 가능성 제기 속 미국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8.14포인트(0.49%) 상승한 4만8739.41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79포인트(1.29%) 상승한 2만2807.48로 거래를 마쳤다. 여기에 2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6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만8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종료되었다는 의견이 나온다. 뉴욕 증권사 클리어 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는 “비트코인의 7만3000달러 돌파는 시장 바닥권을 돌파한 증거이며, 여름 이전 미국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통과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확실성이 확보되면서 시장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반면으로는 현재의 상승세가 약세장이 종료된 것이 아닌 일시적인 반등에 불과하다는 반응도 있다. 코인데스크는 가격이 일시적으로 돌파한 뒤 매수세가 유입, 하락 반전하는 전형적 ‘강세 함정’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무엇보다 시장에서 지정학적 문제 등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단기 반등 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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