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얼라인파트너스는 18일 덴티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6일 이사회 의사록 열람·등사를 청구하고, 12일 ‘안건 분석 및 의결권 권고' 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비공개 주주관여를 통해 덴티움의 자사주 전량 소각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덴티움은 지난 2월과 3월 잇따라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며 보유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했다. 다만 얼라인파트너스는 내부거래 및 신사업 투자와 관련한 거버넌스 이슈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는 특수관계자 거래 승인, 베트남 자회사 및 의료법인 투자,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사회 의사록 열람을 청구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관여한 관계사와의 거래가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와 공정성 검토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 자회사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 투자와 관련해서도 이사회 차원의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달 말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권 권고도 제시했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정관 변경안에 대해서는 찬성을 권고한 반면, 회사 측이 제시한 경합 안건은 독립성 강화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반대를 권고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는 주주 추천 후보인 윤무영 후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회사 측 김희택 후보에 대해서는 사임 후 재추천 경위와 독립성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사 보수한도 안건에 대해서도 기본보수와 성과보수를 구분해 성과 연동을 강화하는 주주제안안에는 찬성을, 이를 반영하지 않은 이사회 안건에는 반대를 권고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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