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료전지 시장만으로는 외형 성장의 한계가 있다”며 “미국향 데이터센터향으로 연료전지 수주 가시화를 기다리는 국면”이라고 짚었다.
1분기 실적을 매출액 1134억원(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 영업적자 182억원(영업이익률 -16.1%)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전년도 수주 이연에 따른 물량 부족과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영업적자 지속이 불가피하다”며 “미국향 수주를 통한 생산물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신규 수주는 지난해 이연 물량 68MW(메가와트), 2026년 예상 신규 수주63MW, 미국향 연료전지 10MW를 반영해 총 141MW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일반수소 입찰시장을 통해 연간 180MW 규모가 유지될 전망이나, 높은 금리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부담으로 추가 성장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낮은 가동률, 원재료 가격 상승, 감가상각비 부담을 고려할 때 올해도 영업적자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예상반전 모멘텀은 미국향 연료전지 수주”라며 “동사는 폐열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냉방에 적용함으로써 전력 부하를 낮출 수 있는 신규 솔루션을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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