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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텔레콤, 증권가 "가장 높은 이익·배당"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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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텔레콤, 증권가 "가장 높은 이익·배당" 전망에 '강세'

SK텔레콤 CI. 사진=SK텔레콤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CI.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강세다. 실적·배당 정상화를 바탕으로 통신3사 중 가장 높은 이익·배당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9.55% 오른 9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4~5월 1분기 실적 흐름과 배당이 투자 심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23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069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영업정지 여파로 이동전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수 있지만, 최근 5G 순증 가입자 확대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로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주가가 상반기 내 10만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실적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은 4% 수준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며 “이달 말 1분기 주당배당금(DPS)이 800~900원 사이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배당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외국인 지분율이 역대급으로 낮아진 상황인데 1분기 배당 발표 이후 배당 수급이 유입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시즌 돌입 전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향후 5G SA(단독모드) 도입 본격화 시점에 이동통신 비중이 높고 인공지능(AI) 국책 사업 선정 가능성이 큰 SK텔레콤이 주가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에 육박하며 2024년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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