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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6%대 급등.."메모리 반도체 공급병목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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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6%대 급등.."메모리 반도체 공급병목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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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I.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판 공급 부족 수혜 기대감 속에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줄상향 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6.65% 오른 11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23.61% 급등한 106만8000원으로 장을 마쳐 이른바 ‘황제주’(주가 100만원)에 등극했다.

LG이노텍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G이노텍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KB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극심한 공급 부족에 직면한 기판 사업은 1000조원을 상회하는 AI 투자로 공급 병목이 발생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닮아 있다”며 “향후 1~2년 내 기판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인 '베라 루빈 플랫폼'에서 기판이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전작 블랙웰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LG이노텍 기판 사업이 메모리 반도체와 유사하게 AI 기판 공급 부족의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1640억원에서 1조1940억원으로 2.6% 상향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1조5120억원에서 1조5920억원으로 5.3% 올렸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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