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해외 법인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면서 연결 손익 개선을 견인했다”며 “미국과 일본의 적자 축소, 중국의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 사업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풀무원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04억원,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68.9% 증가했다. 국내 식품 서비스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과 해외 법인의 손익 개선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사업의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해외 법인 합산 매출액은 1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손익은 지난해 1분기 53억원 적자에서 BEP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심 연구원은 "미국 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62억원을 기록하며 BEP를 달성했다"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클럽 채널향 두부 납품 확대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5449억원, 1074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해외 법인 적자가 지난해 160억원 수준에서 올해 60억원 내외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미국 법인은 두부 자체브랜드(PB) 제품 신규 공급과 B2B 면 제품 수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적자 축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일본은 생산기지 통폐합 효과가, 중국은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각각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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