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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장남, 한투증권 기획담당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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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장남, 한투증권 기획담당 상무 승진

"의사 결정 지위 아냐...신사업 발굴 및 관련 프로젝트 추진 담당"
한국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오너 3세 경영에 본격 시동을 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 정기 인사에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를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승진시켰다.

1993년생 김동윤 상무는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투자은행(IB) 부문과 경영전략실을 거쳐 직전까지 미국 법인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거나 독자적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는 책임자 지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검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부여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며 "향후 지배구조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별도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