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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약세로 6500선 하회…장 초반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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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약세로 6500선 하회…장 초반 숨고르기

간밤 美 반도체주 혼조세...삼전·닉스 1%·5%대 약세
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1%(119.51포인트) 내린 6478.75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1%(119.51포인트) 내린 6478.75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을 뒤로하고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8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5%(108.69포인트) 하락한 6489.57을 가리키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81%(119.51포인트) 내린 6478.75로 개장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3대 주가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반도체 기업 AMD의 주가도 하락했다.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스페이스X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44% 상승했지만, AI와 반도체 등 주도주들의 단기 차익실현 압력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0% 하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지정학, 매크로 여건 호전에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최근 단기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지수 상승 탄력은 정체된 채, 업종 순환매 성격의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급은 개인이 285억원, 기관이 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59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 출발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1.42%(3500원) 하락한 24만 2500원, SK하이닉스는 5.52%(9만 2000원) 내린 15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현대차(0.49%), LG에너지솔루션(0.89%), KB금융(0.76%)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1.14%), SK스퀘어(-7.15%), 삼성전기(-3.61%),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삼성생명(-1.6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27%(2.15포인트) 내린 797.44로 출발해 현재 0.30%(2.39포인트) 내린 797.20을 가리키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코스닥은 장 초반 806.68로 80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73%), 레인보우로보틱스(1.86%), 에이비엘바이오(1.87%), 펩트론(4.58%) 등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79%), 주성엔지니어링(-2.66%), 리노공업(-0.75%), 원익IPS(-3.79%) 등은 약세다. 알테오젠과 HLB는 보합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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