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美 반도체주 혼조세...삼전·닉스 1%·5%대 약세
이미지 확대보기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8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5%(108.69포인트) 하락한 6489.57을 가리키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81%(119.51포인트) 내린 6478.75로 개장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3대 주가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반도체 기업 AMD의 주가도 하락했다.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스페이스X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44% 상승했지만, AI와 반도체 등 주도주들의 단기 차익실현 압력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0% 하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지정학, 매크로 여건 호전에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최근 단기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지수 상승 탄력은 정체된 채, 업종 순환매 성격의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 출발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1.42%(3500원) 하락한 24만 2500원, SK하이닉스는 5.52%(9만 2000원) 내린 15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현대차(0.49%), LG에너지솔루션(0.89%), KB금융(0.76%)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1.14%), SK스퀘어(-7.15%), 삼성전기(-3.61%),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삼성생명(-1.6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27%(2.15포인트) 내린 797.44로 출발해 현재 0.30%(2.39포인트) 내린 797.20을 가리키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코스닥은 장 초반 806.68로 80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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