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7건으로 확대
90개 기업 7.4조 현금 배당…자사주 취득·소각도 활발
90개 기업 7.4조 현금 배당…자사주 취득·소각도 활발
이미지 확대보기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월별 1~3개사 수준이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7월 들어 7개사로 늘었다. 거래소 측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장 전반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84.6%다. 코스피 공시 기업의 경우 시가총액의 88.4%에 이른다.
주주환원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총 90개 기업이 약 7조4000억 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금융지주사 중심으로 자사주 취득·소각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금 배당은 삼성전자(2조5000억 원), 현대차(7000억 원) 등 코스피 58개사, 코스닥 32개사가 총 7조4000억 원 규모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 7월 31일 기준 밸류업 지수는 3162.13P로 전년 말 대비 75.9%P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줄었다. 밸류업 ETF 13종목 순자산 총액은 3조4000억 원으로 최초 설정 때보다 598.5% 증가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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