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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엘앤에프, ESS용 LFP 양극재 수요 확대가 모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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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엘앤에프, ESS용 LFP 양극재 수요 확대가 모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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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CI. 사진=엘앤에프
NH투자증권은 7일 엘앤에프에 대해 북미 신규 수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수요 확대가 모멤텀을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테슬라향 양극재 공급 이원화 우려가 남아 있는 상태다.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기존 대비 19%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8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는 밑돌았지만 중국 법인 판매 체계 변경에 따른 매출 이연과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 LFP 초기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면서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2%, 평균판매가격(ASP)은 8% 상승하며 분기 최대 판매량을 다시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엘앤에프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엘앤에프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

테슬라향 양극재 이원화에 대한 우려속에서도 성장 모템텀을 꼽았다. 주 연구원은 “테슬라향 양극재 이원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북미 단결정 신규 수요, 46파이 신규 수요, ESS LFP 수요를 감안 시 상쇄 가능할 것”이라며 “이제는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전망 악화보다 할인율 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견조한 NCM 판매에 더해 예상을 뛰어넘을 LFP 신규 판매를 감안해 실적 전망치는 상향했으나, 베타 값 상승과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타인자본비용 증가를 반영해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을 5.6%에서 6.5%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술적인 주가 조정이며 펀더멘탈은 더 강화된 것이다.

주 연구원은 “테슬라향 양극재는 여전히 2027년 중 이원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북미 단결정 신규 수요와 46파이 신규 수요, 예상을 뛰어넘는 ESS용 LFP 수요를 감안하면 상쇄 가능할 전망”이라며 “강력한 ESS 수요에 기반한 LFP 전망치 상향이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