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1~2%대 강세...코스닥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미지 확대보기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92.24포인트) 오른 6390.62다. 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9%(68.69포인트) 오른 6365.07로 시작해 64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및 연준의 9월 금리인상 우려 등에 따른 유가 및 시장 금리 상승, 분기 호실적에도 급락한 샌디스크(-6.7%), 웨스턴디지털(-13.0%) 약세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만, 샌디스크의 급락은 실적 실망 매물보다는 차익 실현 여파가 더 컸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추론 수요 증가 확인, 장기공급계약 확대, 제한적 공급 증가 전망 등을 제시한 샌디스크 실적 이벤트는 반도체 이익 모멘텀에 회복력을 부여했던 재료인 만큼, 현 시점에서 반도체 포함 주식 매도 전략의 실익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금일에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저가 매수세에 반도체 대형주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2%(6500원) 오른 2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54%(2만 3000원) 상승한 151만 8000원이다.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3.43%), SK스퀘어(2.89%), 삼성전기(3.09%), LG에너지솔루션(2.61%), KB금융(1.05%)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0%), 삼성생명(-1.57%) 등 약세다.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5.95포인트) 상승한 807.62로 시작해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6%(10.89포인트) 상승한 812.56을 가리키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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