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신종자본증권 총 2000억원 발행...자기자본 1.3조로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iM증권은 총 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500억 원을 조달한 데 이어 이뤄진 추가 자본 확충이다. 이로써 iM증권이 두 차례에 확보한 자본은 모두 2000억원에 달한다.
자본 확충 작업이 마무리되면 iM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 3000억 원대으로 늘어나며, 중형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질 전망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오는 14일 발행된다. 모회사인 iM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한다. 만기는 30년, 표면 금리는 연 5.78%로 3개월 단위로 이자가 정산 지급된다.
앞서 iM금융지주는 지난 2022년 3월에도 iM증권이 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했다.
iM증권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운용해 향후 수익 기반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통해 자본 규모 회복과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면서 “확보된 자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효율성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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