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저스템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2분기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전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각각 346%, 128% 증가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3%, 43% 상회했다”며 "마이크론향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마이크론향 매출은 상반기에만 271억원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팹(Fab)향 물량과 2세대 장비 공급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 매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저스템의 영업이익은 2025년 49억원에서 2027년 약 500억원으로 2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측했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 내 캐파를 크게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율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종합반도체(IDM) 3사 모두 수율 개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선단공정으로 갈수록 파티클과 보이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2세대 장비 침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이 저스템 매출의 약 51%를 차지하며 상반기에만 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은 약 20%로 평택향 기수주 물량이 3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향 매출 비중은 약 24%로 디램(DRAM)과 낸드(NAND) 모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론의 싱가포르 팹 물량과 2세대 장비 공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도 기존 공급을 기반으로 신규 공정 및 2세대 장비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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