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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신혼부부 주식 증정’ 이벤트에 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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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신혼부부 주식 증정’ 이벤트에 3만명 몰려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참여...30대 71.7%로 최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지난 12일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골드바 1돈(3.75g)을 선물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지난 12일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골드바 1돈(3.75g)을 선물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은 신혼부부 대상 주식 지급 이벤트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 실시 보름 만에 참가자 3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후 약 14일 만의 기록이다. 전통적인 현금 축의금 대신 주식을 선물하는 이색 마케팅이 청년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초기 자본 형성에 나선 신혼 가구의 첫 투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출시 직후 반응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진행 5일 만에 1만 50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약 10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71.7%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20대(23.9%)와 40대(4.2%)가 뒤를이었다. 특히 전체 응모자 가운데 신규 고객 비율이 37%에 달해 신규 사용자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열기에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지난 12일 3만 번째 신청 가구인 경기 성남시 거주 30대 부부를 찾아 축하금 성격의 순금(3.75g)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출산, 취업 등 주요 생애주기별 이벤트와 연계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호철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생일을 축하하듯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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