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참여...30대 71.7%로 최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후 약 14일 만의 기록이다. 전통적인 현금 축의금 대신 주식을 선물하는 이색 마케팅이 청년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초기 자본 형성에 나선 신혼 가구의 첫 투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출시 직후 반응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진행 5일 만에 1만 50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약 10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열기에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지난 12일 3만 번째 신청 가구인 경기 성남시 거주 30대 부부를 찾아 축하금 성격의 순금(3.75g)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출산, 취업 등 주요 생애주기별 이벤트와 연계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호철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생일을 축하하듯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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