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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46% 내린 6800선 출발…주주환원에도 삼전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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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46% 내린 6800선 출발…주주환원에도 삼전 6%대 '약세'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상승세 축소...삼전 관련주 모두 '약세'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0.46%(31.88포인트) 내린 6881.07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0.46%(31.88포인트) 내린 6881.07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지난주 반등을 뒤로 하고 약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110조원 주주환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장기물 국채 금리 급등이 상단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0.46%(31.88포인트) 내린 6881.07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1.49%(103.23포인트) 내린 6809.72로 하락세다.

지난 21일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심에 부담을 줬다.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1bp(1bp=0.01%포인트) 오른 5.28%,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bp 오른 4.73%를 나타냈다.

주요 반도체 기업은 등락이 엇갈렸다. 마이크론(-0.77%), 샌디스크(-0.28%), 웨스턴디지털(-2.05%), 시게이트(-0.03%)는 내렸으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은 개인이 830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32억원, 27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주가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9%(1만 8000원) 하락한 2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일부 반납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9%(1만 2000원) 상승한 174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발표 이후에도 장 마감 후 NXT에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수급 변동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22%), 삼성바이오로직스(0.9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우(-8.19%), SK스퀘어(-1.78%), 삼성전기(-1.22%), 현대차(-0.12%), 삼성생명(-7.15%), 삼성물산(-7.08%)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0.29%(2.33포인트) 상승한 804.27로 출발했다. 이후 현재 1.25%(10.06포인트) 상승한 812.00을 가리키며 상승세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94%), 에코프로(7.22%), 에코프로비엠(7.39%), HLB(1.94%), 파마리서치(3.7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54%), 주성엔지니어링(-0.42%), 원익IPS(-1.85%), 리노공업(-0.30%), 이오테크닉스(-2.72%) 등은 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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