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웰스파고 등 13F 공시 통해 XRP 투자 포지션 대거 공개
골드만삭스, 비트와이즈 등 5개 상품에 8,650만 달러 분산 투자
XRP ETF 일일 거래량 1억 달러 돌파…규제권 내 간접 투자 급증
골드만삭스, 비트와이즈 등 5개 상품에 8,650만 달러 분산 투자
XRP ETF 일일 거래량 1억 달러 돌파…규제권 내 간접 투자 급증
이미지 확대보기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센세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보고서를 인용해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 등 유수 투자은행들이 규제된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총 5개 XRP 투자 상품에 걸쳐 약 8,65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다. 세부적으로는 비트와이즈 XRP ETF에 약 2,576만 달러, 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에 약 2,500만 달러, 캐너리 캐피털 XRP ETF에 약 1,949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어 21셰어즈 XRP ETF(약 821만 달러)와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약 765만 달러)에도 자금을 분산 배치했다.
웰스파고 역시 약 918만 달러 상당의 XRP ETF 보유 사실을 보고했다. 이 외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체이스, 모건스탠리, 몬트리올 은행, 이탈리아 인테사 산파올로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관련 포지션을 보고 대상에 올렸다.
다만 분기별 13F 보고서는 특정 시점 기준의 보유 현황을 나타내는 만큼, 이를 무조건적인 장기 보유 확약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전문가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맞춰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거시경제 여건과 제도권 디지털 자산 상품의 성숙도를 주시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