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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넥스, 인수 추진 조합 자금 조달 난항.. 2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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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넥스, 인수 추진 조합 자금 조달 난항.. 25% '급락'

에넥스 CI. 사진=에넥스이미지 확대보기
에넥스 CI. 사진=에넥스
에넥스가 급락하고 있다. 경영권 매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에넥스는 전일 대비 25.47% 내린 1595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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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CI. 사진=에넥스


에넥스는 지난 24일 기준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5거래일 연속 코스피 상장 유지 기준인 시가총액 300억원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27일 기준 시가총액은 273억원으로, 31일까지 300억원을 회복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에넥스 인수를 추진 중인 에넥스미래성장조합이 자금 조달이 난항이다. 조합은 박진규 대표 등 기존 최대주주 지분 28.48%를 114억8,300만원에 인수하고 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하는 구조로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잔금 납입일이 당초 9월 4일에서 12월 30일로 연기됐고, 유상증자 대금 납입자도 최초 투자자였던 퀸버메자닌1호투자조합에서 에넥스미래성장조합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인수자 측은 관리종목 지정 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관리종목 지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