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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월중 분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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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월중 분배 전환

분배기준일 월말→매월 15일…누적 주식배당금도 분배 재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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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 정책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변경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의 분배기준일을 기존 매월 말일에서 매월 15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변경된 분배 정책은 9월 분배금부터 적용된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상품이다.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유지하면서 지수 상승분을 상당 부분 추종하고, 동시에 옵션 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월 단위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상장 이후 누적된 주식배당금도 분배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에 맞춰 분배율도 조정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배당금 등을 재원으로 한 분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변경으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월 2회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이른바 ‘격주 분배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해졌다.

월중인 15일을 분배기준일로 변경한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월말을 분배기준일로 두고 있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를 함께 투자하면 매월 두 차례 분배금을 수령하는 구조다. S&P500과 나스닥100 등 미국 대표지수에 동시에 투자하면서 월중과 월말에 각각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상무)은 “이번 분배 정책 변경으로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격주로 분배금을 수령하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기투자를 지속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분배기준일은 15일이다. 9월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11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