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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취약계층 자립 돕는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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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취약계층 자립 돕는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은퇴 중장년·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2027년 사회적기업 인증 목표
(왼쪽 세번째부터)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사진=KB증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세번째부터)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이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베이커리 매장을 열었다.

KB증권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매장의 출발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베이커리 굿니스’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민·관·공 협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강서구에 거점을 두고 추진됐다. 한국공항공사는 매장 임대료와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했으며, KB증권은 매장 인테리어 전반을 후원했다. 각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교육부터 매장 운영까지 이어지는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말 사업 추진을 시작한 이후 참여자 모집과 전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 오프라인 매장을 정식으로 열었다. 이어 7월에는 사업의 공익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빵과 음료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다시 투입된다.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수익금을 전액 재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향후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확대해 2027년 정식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참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문을 연 ‘베이커리 굿니스’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희망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과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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