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주 일제히 급등...삼전·닉스 4~5% 강세
이미지 확대보기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223.57포인트) 상승한 6910.78로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3.33%(222.40포인트) 오른 6909.61을 가리키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9675억원 순매도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42억원, 4095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 4일 뉴욕 증시에서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이 무게가 실리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도 큰 폭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1만 1500원)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89%(9만 7000원) 상승한 174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 상위 10곳 모두 '빨간불'이다. 삼성전자우(3.03%), SK스퀘어(6.82%), 삼성전기(2.36%), LG에너지솔루션(0.70%), 현대차(1.96%),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생명(1.98%), 삼성물산(4.54%) 등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반도체주에 대한 지속적인 매도 압력도 소진되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오라클 실적, 8월 CPI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지난주보다 증시의 회복 모멘텀이 강화되는 경로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49%), 에코프로비엠(0.66%), 레인보우로보틱스(1.96%), 주성엔지니어링(2.36%), 원익IPS(3.83%), 이오테크닉스(6.09%), 리노공업(2.70%), 로보티즈(3.45%), 심텍(2.37%) 등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은 -1.04%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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