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02:00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글로벌 증시가 위험 회피 흐름을 보이면서 항공·호텔주는 급락하고 에너지·방산주는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장 초반 최대 1.9% 하락했다. 호텔 체인 아코르와 영국항공 모회사 IAG는 연료비 급등과 영공 통제 가능성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는 업종 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분쟁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교란하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국제 유가는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브렌트2026.03.02 17:47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증권사들과 함께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3월 한 달간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총 21개 증권사가 참여해 ISA 계좌 신규 개설, 추가 납입, 계좌 이전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권사별로 혜택 내용은 다르지만, ISA 활성화를 위한 업계 차원의 공동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SA는 2016년 3월 도입된 대표적인 절세형 계좌로,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좌 내 손익을 통산해 순이익 기준 일반2026.03.02 16:37
한국투자증권은 2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국태해통증권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환 사장과 리쥔제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리서치 협력 △브로커리지 협력 △금융상품 상호 유통 △글로벌 투자은행(IB) 협력 등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한국투자증권은 특히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통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중국 및 홍콩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브로커리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의 금융상품을 활용한 교차 판매와 함께 ECM, DCM, M&A 등 IB 부문에서도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국태해통증2026.03.02 15:48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폭격을 개시하면서 중동지역에 대한 긴장이 커졌다.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으로 명명된 이번 공습은 불과 하루 만에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으로 이어졌고,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봉쇄 국면에 접어들었다.2일 하나증권은 시황 보고서를 통해 이란발 중동 사태가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코스피 하락, 외국인 순매도, 원화 약세라는 '리스크오프(Risk-Off)' 3중 악재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 코스피 단기 10% 조정 가능...외국인 하루 5000억 순매도강세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지정학적 충격이 발생하면 S&P500은2026.03.02 15:03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요일 쏠림' 현상이 올해도 반복되며 투자자들의 의결권 침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와 유관기관이 '주총 분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기업들의 참여는 여전히 미진한 상태다.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주총 일정을 확정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93개사 중 73.5%인 436곳이 이달 24일, 26일, 31일에 주총을 개최한다.특히 3월 26일은 272개 기업이 동시에 문을 여는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이날 주총을 여는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차, SK,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대거 포함됐다.증권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쏠림 현상이 주주의 권익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자본2026.03.02 15:01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전면전 위기감에 국제 유가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투자자들은 전쟁 시국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와 방산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조정 중이다. 1일(현지시각)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및 정보 플랫폼 코인센트럴이 시장 전문가들이 꼽은 수혜 종목 5선을 분석했다.① BP (BP)영국계 에너지 거물 BP는 원유 및 가스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꼽힌다. 브렌트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BP의 트레이딩 수익과 정제 마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2026.03.02 14:42
국내 증시가 사상 초유의 '코스피 6000선' 시대를 열며 기록적인 거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유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6개월간 3배 가까이 폭증… 코스피가 주도하는 유동성 장세2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최근 6개월간의 한국거래소 기준 시장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2조 233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는 전월(27조 561억 원) 대비 약 19.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9월(11조 5542억 원)과 비교하면 불과 반년 만에 거래 규모가 약 179% 성장하며 3배 가까이 몸집을 불렸다. 코스닥 시장2026.03.02 14:08
올해 들어 코스피가 48% 급등한 가운데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졌다. 2일 금융투자업계는 3월 이후 장세를 낙관적으로 전망한 가운데 하나증권은 "PER 상승의 시대가 온다"고 선언했고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8000·코스닥 2000 '대항해 시대'를 공식화했다. 그 길목에 이란이라는 복병이 등장했지만, 시장의 대세는 이미 방향을 잡았다는게 증권가의 공통된 판단이다. ■ 실적이 만든 기적...PER이 완성할 신화올해 코스피 수익률 50%의 내막을 꼼꼼히 살펴보면, EPS 증가율이 47%를 차지하고 PER 기여는 고작 3%라는 분석이다. 즉, 철저한 '실적 장세'였다. 그런데 2월에 반전이 일어났다. 코스피 21% 상승에서 PER이 10%를 담당한 것으로 평가2026.03.02 08:05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둘러싼 은행권의 태도를 비판하며, 성실한 협상 참여를 촉구하는 직격탄을 날렸다. 갈링하우스의 이 같은 비판은 미국 백악관이 주도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법안) 협상이 '수익률(Yield)' 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거래의 문은 열려 있다"… 갈링하우스, 은행권의 '의지' 문제 지적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래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은행들은 성실하게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협상이 결렬2026.03.01 14:15
기업회생 절차 종료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수뇌부가 개인 자산까지 내놓으며 ‘배수진’을 쳤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최근 홈플러스에 투입할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서울 소재 자택 등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재 출연’ 넘어 ‘실물 자산’ 담보… 법원·채권단 압박이번 결정은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법정관리 시한(3월 3일)을 사흘 앞두고 나온 점에서 이례적이다. 당초 MBK는 메리츠금융,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협의가 난항을2026.03.01 14:06
현대건설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시가총액 2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전 거래일 대비 1.67%(2700원) 상승한 16만 4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 18조 3403억원을 기록했다. 52주 최저가가 3만 1650원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불과 1년 만에 주가가 5배 넘게 뛴 셈이다. 수급상 외국인과 기관을 매수 영향도 크게 작용했다. 최근 20일 기준 외국인은 80만 386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58만 7,169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한 종목에 집중 매수를 이어간다는 건 단순한 단기 트레이딩이 아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현대건설을 건설주가 아닌 원전주로 재분류하기 시2026.03.01 10:49
밈코인 시장이 미국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바닥을 쳤다. 특히 밈코인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토큰들이 전부 2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장 종말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2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하루 만에 약 10% 하락한 0.08875달러를, 시바이누와 페페는 각각 9.12%와 10%의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밈코인 시장이 급격하게 폭락한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하락세에 겹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자산 시장 전반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2026.03.01 09:44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의 선물 펀딩 금리가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오히려 가격이 급등해 숏 포지션이 파산하는 ‘숏 스퀴즈(Short Squeeze)’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펀딩비 -6% 기록… 2월 초 바닥 구간과 유사한 흐름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이 -6%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졌던 지난 2월 6일 이후 처음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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