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03:0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이 2분기 큰 폭으로 올랐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미국 마이크론의 향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 자체는 강하지만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수준에는 못 미치면서 이번 호황기의 가격과 이익 정점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메모리 가격 흐름이 마이크론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분석했다. ◇ 가격 급등보다 주목받는 ‘기대치 미달’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가격은 전분기보다 약 30%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40% 이상 올랐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폭은 S2026.08.10 18:10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순매수 복귀 여부가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끌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증권가는 외인 투자 유입을 위해서는 주주환원 등 '제도의 촉매'가 제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이 날까지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3거래일 간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5조 6449억 원에 이른다.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는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설비투자 확대 기조 재확인에 힘입어 급반등을 경험했지만,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과 매크로(거시경제)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지수 상단이 제약되는 변동성 장세가 지2026.08.10 18:00
편의점 업계가 점포 체질 개선과 기후 변화, 외국인 수요 증가 등으로 중장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한국 편의점 업계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CU운영),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빅4' 체제로 구성돼 있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호실적 영향으로 증권사들은 일제히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다. GS리테일에 대해 NH투자증권은 3만2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대신증권은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고 교보증권은 3만6000원을 유지하는 등 목표주가를 줄상향하며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BGF리테일에 대해서도 하나증권은 16만5000원에서 17만2000원으로, 대신증권2026.08.10 15:53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7% 이상 급등하며 850선에 안착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40.89포인트) 오른 6299.6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47.56포인트) 상승한 6306.33으로 개장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에 전 거래일 대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은 외국인이 1조 4905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28억 원, 576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2026.08.10 15:43
미국 연방법원은 북한 연계 해커가 탈취한 약 15억 달러(약 2조 100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되찾기 위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법적 추적에 힘을 실었다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발생한 사상 최대급 가상자산 해킹을 둘러싸고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기록과 자산 흐름을 직접 추적하는 법적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미 연방법원 소송 제기와 미국 관할 플랫폼 자산 동결망 가동지난 6일 공개된 미국 연방법원 기록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지난 6월 18일 북한 정찰총국과 산하의 라자루스 그룹, 그리고 20명의 신원 미상 피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026.08.10 15:20
브라질 중앙은행이 가상자산을 통한 범죄와 사기성 자금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송금 규제를 도입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를 기존 금융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감독 체계 안으로 편입하려는 글로벌 규제 흐름이 반영된 조치다.사기 방지 위한 '송금 보류' 시스템 도입브라질 중앙은행의 신규 규정에 따르면 내년부터 1만 달러(약 1370만 원)를 초과하는 가상자산 송금은 보류 대상이 된다. 보류 기간은 최대 24시간이다. 적용 대상은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나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콜드월렛으로 자금을 보낼 경우다. 단일 거래액뿐 아니라 하루 동안 고객이 송금한 총액을2026.08.10 14:55
외국인들이 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6300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6200선으로 밀려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18.79포인트) 내린 6239.98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47.56포인트) 상승한 6306.33으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같은 시각 외국인이 1조 205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7798억 원, 4052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HP 노트북 CXMT D램 탑재와 AAPL 칩 테스트 등 중국발 메모리 악재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투심이 악화됐2026.08.10 11:11
카카오페이증권이 소액으로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한 주당 매매 가격이 비싼 고가주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게 되면서, 청년층과 소액 자산가들의 증시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카카오페이증권은 최소 1000원 단위부터 국내 주요 상장 종목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달 금융당국으로부터 투자매매업 인가를 취득한 이후 내놓은 첫 번째 리테일 금융 서비스다. 지난 2022년 해외주식을 대상으로 선제 도입했던 소수점 매매 시스템을 국내 증시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최소 0.0001주 단위로 국내주식을 쪼2026.08.10 11:10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에서 연금 자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고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순차 적용된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는 개인 연금 계좌에 담긴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 상장인프라펀드, 현금성 자산의 잔고 변화를 총자산 및 계좌별 화면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 기능이다. 기존에는 ETF 매매 시 발생하는 현금 잔고 변동이 이틀 뒤(D+2일) 결제 시점에 맞춰 반영됐으나, 이번 개편으로 거래 즉시 자산 변동 내역이 연동된다.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을 통한 ETF 거래량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 개편을 추진2026.08.10 11:09
코스닥 시장이 승강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반등 채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49.79포인트) 오른 848.60을 가리키고 있다.코스닥은 1.11%(8.85포인트) 오른 807.66으로 개장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9시 50분께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후 1분 지속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개인이 4230억 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5억 원, 2610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2026년 하반기 국민성장펀드, 코스닥 승강제 도입(9~10월 최종2026.08.10 11:09
SK증권은 10일 유도무기 명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 천궁 매출이 2분기 약 990억 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약 1200억 원 수준으로 회복해 올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천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1101억원,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1105억원)에 부합했다. 특별한 일회성 요인 없이 수출 비중 확대 및 외형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영업이익률(OPM)은 양산 부문이 9~10%, 연구개발2026.08.10 11:08
키움증권은 10일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다만 컬처웍스 콘텐츠사업 재고작 손실 146억원이 반영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컬처웍스 콘텐츠사업 재고작 손실 인식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7월 국내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자산효과 축소 우려가 있는 상황이나 최근 시장 반등과 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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