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09:41
삼표그룹은 지난 17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EXPO)'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소셜벤처 기업 2곳에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 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혁신 성장성을 인정받아야 자격을 갖는다.성동구는 2017년부터 매년 소셜벤처 엑스포(EXPO) 개최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삼표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 기업을 지원했다.삼표 동반혁신상을2025.09.23 09:40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이 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사업을 독립 부문으로 분리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포티투닷은 23일 자사의 핵심 포트폴리오인 UMOS 사업을 독립 성장 플랫폼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영업·마케팅·운영 역량을 자체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UMOS는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TAP!(탭)' △차량 운영관리시스템(FMS) 'Pleos Fleet(플레오스 플릿)' △AI 기반 운송관리시스템(TMS) 'Capora(카포라)2025.09.23 08:00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색상의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신규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개방감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에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6년형으로 돌아왔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드디어 추가된 파노라마 선루프와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여기에 아웃도어 감성을 살린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 트림도 새로 선보이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르노코리아 서울 성수센터에서 출발해 포천 산정호수까지 왕복 약 150km에 달리는 코스를 출발했다. 우선, 20262025.09.23 05:00
보람그룹이 국내 대형 로펌 법무법인 세종과 손잡고 회원들에게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업계에서 보기 드문 시도로, 단순한 장례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 법률시장은 2012년 3조6천억 원 규모에서 2022년 8조1천억 원으로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개인의 상속·가사·부동산, 노무 분쟁뿐 아니라 SNS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 일상과 밀접한 법률 리스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법률 서비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보람그룹과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9일 협약식을 열고, 보람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법률·세무2025.09.22 21:31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을 거듭하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견을 '시장 평균 수준에서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의견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각) 발간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란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히며 고대역메모리칩(HBM)을 둘러싼 기회가 업계 성장률을 앞서고 있고 인공지능(AI) 서버와 모바일 D램 수요 덕분에 일반 메모리칩의 가격 변동률이 다시 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건스탠리는 "우리 사이클 지표는 더는 단기 부진 방향으로 가지 않고, 반대로 2027년경 정점 패턴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며 "메모리 산업의2025.09.22 18:11
대한항공이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2026년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전문인력과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 접수 마감은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입사원·전문인력의 경우 10월 14일 오후 4시까지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로 나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2025.09.22 18:10
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서 초고압 변압기를 대규모 수주하며 북미 초고압 송전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텍사스 최대 전력 회사와 약 2778억원 규모 765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총 24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창사 이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 수주로 공급 물량은 2029년에 인도된다.765kV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내 최대 전압 사양으로 장거리 송전망 구축에 사용된다. 765kV 초고압 변압기는 345kV 변압기 대비 높은 전압으로 송전할 수 있어 전력 손실률, 건설 원가가 저감되며 송전 용량은 5배까지 늘어나 경제적이다2025.09.22 18:1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기존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자"며 위기의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주력인 철강과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가 동반 부진에 빠진 데다 건설 자회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기강 잡기에 나선 것이다.22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2025 포스코포럼'에서 "기존의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고 기술이 초일류 기업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발 앞서 미래를 읽고 산업 변화를 주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그룹2025.09.22 18:10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I2025.09.22 18: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분야에 관한 관세 인상 압박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는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반도체 1위 시장을 놓칠 수 없는 데다 미국 고객사들도 국내 기업 외에 사실상 대안이 없어 관세 인상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반도체 관세 인상 압박에도 반도체 수출은 꾸준히 늘면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수출 효자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도 순조롭게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퀄테2025.09.22 18: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인상의 근거로 제시한 반도체 분야의 높은 이익률이 실제로는 일부 품목에 한정된 것이라는 게 국내 반도체 업계의 반론이다.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이 높은 것은 기업들이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지 분야적 특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수익성이 높아 관세를 더 높일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관세 인상의 근거로 삼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업계의 수익률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영업이익률은 기업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3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2025.09.22 18:09
미국이 반도체 수입품에 최대 100% 관세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전반이 직접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국 내 공장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자격까지 불안해지며 글로벌 공급망 전략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초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기업이 공급하는 반도체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대 100% 수준까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자동차에 적용되는 25% 관세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 거론됐다. 구체적인 시행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발언 자체만2025.09.22 15:20
삼성전자가 22일 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9만전자'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19일)에 비해 4.64%(3700원)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93조 6978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로써 19일 0.99% 하락폭을 거뜬히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이날까지 16일 거래일 중 1일(-3.01%), 5일(-0.86%), 17일(-1.51%), 19일(-0.99%) 11일 거래일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가 HBM3E 12단 제품 품질테스트를 통과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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