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08:19
삼성전자 인도 법인(Samsung India Electronics)의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말) 순이익이 모바일 사업 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 급감한 722억 8100만 루피(약 1조 314억 원)를 기록했다.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PTI)는 인도 기업등록청(RoC) 제출 자료를 인용해 삼성 인도 법인의 영업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1.12조 루피(약 15조 9824억 원)를 기록하며 외형은 유지했으나 내실은 악화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가전·모바일 시장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 둔화가 현지 진출 기업의 실적 압박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외형 유지에도 이익 36% 급락인도 기업정보 플랫폼 토플러가 확2026.09.25 08:07
글로벌 민간 우주 기업에 유입된 투자금이 지난 1년간 230억 달러(약 31조 4180억 원)를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각) 영국 우주 전문 투자사 세라핌과 렐름 인슈어런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우주 산업 투자가 단순한 미래 기술 기대감에서 벗어나 명확한 매출과 운영 실적을 입증하는 기업으로 자금이 쏠리는 상업적 현실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기대감 벗고 매출로…우주 투자 230억 달러우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의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 초창기 우주 스타트업을 향했던 벤처 자금은 최근 들어 검증된 경영진과 확실한 매출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집중되는 흐름이다. 시장 내2026.09.25 08:00
배터리 생산라인의 기본 공정으로 여겨졌던 음극 제조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음극재를 섞어 구리 포일에 바르고 말린 뒤 압연하는 대신 셀을 조립한 뒤 첫 충전 과정에서 금속 리튬 음극을 만드는 ‘무음극(Anode-free)’ 배터리 개발이 이어지면서다.25일 SNE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6 이차전지 무음극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무음극 배터리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음극의 믹싱·코팅·건조·압연 공정은 크게 축소되거나 일부 사라질 수 있다. 대신 구리 집전체의 표면 처리와 초기 충전 조건의 중요성이 커진다.무음극 배터리는 셀을 만들 때 흑연이나 실리콘, 리튬메탈 포일 등 별도의 음극 활물질을 넣지 않는다. 처음 충전하2026.09.24 18:04
알몬티대한중석(대표 루이스 블랙)이 강원도 영월군 상동광산 선광장에서 생산된 판매용 텅스텐 정광을 처음으로 자루에 담아 출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출하 준비는 상동광산 선광장과 파쇄시설에 대한 광업시설 검사 절차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검사는 지난 14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17일 검사증이 발급됐다.광업시설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해당 시설과 설비의 검사를 거쳐야 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동부광산안전사무소의 요구에 따라 상동광산 선광장과 파쇄시설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광업시설 검사증이 발급됐다.이에 따2026.09.24 17:30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인해 우리나라 배터리 업계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합동으로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다만, 차세대 기술 개발과 소재 공급망 다변화, 해외 정책 불확실성 등 극복해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아 실제로 반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22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소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전기차 성장세 둔화, 주요국 지원정책 후퇴, 원가 경쟁 심화, 자국우선주의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환경2026.09.24 16:05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자사 최초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인 '싼타페 EREV'의 생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곧 등장할 싼타페(MX5) 페이스리프트 버전에 적용될 이번 EREV 모델은, 전기차의 치명적인 단점인 충전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 하이브리드의 실용성을 결합한 징검다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싼타페 EREV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구동 방식에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HEV) 차량과 달리 내연기관 엔진은 바퀴와 직접 연결되지 않고 오직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수행한다. 차량의 바퀴는 100% 고성능 전기 모터에 의해서만 굴러간다.차량 내부에는 순수 전기차의 절반 수준인 30~40kWh대 배터리 팩과2026.09.24 14:48
삼성전자가 추석 연휴 스포츠 중계를 함께 보는 가족들을 겨냥해 인공지능(AI) TV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 일정과 결과를 찾아보는 데서 나아가 해설과 관중 소리를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을 앞세웠다. 여러 사람이 모인 거실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시청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 정보 검색과 화질·음향 조절 등 스포츠 관람에 활용할 수 있는 AI TV 기능을 소개했다. 올해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쳐 가족들이 TV 앞에 모여 대표팀 경기를 시청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 정보를 찾는 역할은 ‘비전 AI 컴패니언’이 맡2026.09.24 14:00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조기 폐지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세액공제 수취에도 비상이 걸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OBBBA' 법안 시행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30D(최대 7500달러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조기 종료된 직후 시장은 급랭했다. 2026년 1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21만2600대로 전년 동기(29만6304대) 대비 28% 감소했다.중장기 수요 전망도 꺾였다. 하버드대 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정책 변화가 없었다면 48%에 달했을 2030년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전망치는 현재 정책 기조 하에서 32%로 낮아졌다. 이 중 구매 세액공제(30D) 폐지 하나만으로 인한 하락폭이 6.2%포인트2026.09.24 13:43
제주항공이 부산과 중국 구이린을 잇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지방발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지난 2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구이린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편성됐다.출발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4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35분(현지시각) 구이린량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구이린에서 오전 1시3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동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10월 25일부터는 운항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후 9시40분 김해공항을 떠나 다음 날 오전 0시45분 구이린에 도착하며2026.09.24 10:00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의 계약기간이 기존 15년에서 최대 25년으로 늘어나면서 배터리 업체들의 수주 경쟁도 달라질 전망이다. 초기 공급가격뿐 아니라 장기간 충·방전을 반복한 뒤에도 성능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가 평가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이다. 배터리 열화율과 교체 비용, 유지·보수 부담이 수주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2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ESS 중앙계약시장 공고 물량은 육지 1100MW·6600MWh, 제주 80MW·480MWh 등 총 1180MW다. 지난해 1차 사업 물량인 540MW의 두 배를 웃돈다. 입찰은 오는 11월 마감되며 같은 달 우선협상대상자와 최종 낙찰자가 정해질 예정이다.이번 사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제2026.09.24 09:46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첫 양산형 KF-21 보라매 Block I 전투기가 한국 공군(RoKAF)에 인도됐다. 이로써 한국 공군은 국산 전투기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 전력화가 진행되면 KF-21 보래매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전력이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군사전문 매체 제인스에 따르면, 공군은 꼬리날개 번호(기체 번호) '26-001'을 단 복좌형(2인승) 모델인 이 전투기가 지난 22일 경상북도 예천 공군기지로 비행 이동했으며, 이곳에서 재창설된 제16전투비행단 예하 제156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군에 따르면, KF-21 자격을 취득한 첫 조종사 중 한 명인 한재석 소령이 이날 'KF-21 양산 1호기 인수·인계 문서'2026.09.24 09:00
추석 연휴 항공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좌석 공급을 늘리고 운임 할인, 특별 서비스를 확대하며 이용객 잡기에 나섰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추석을 맞아 이날부터 27일까지 김포발 제주행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 이번 편성은 연휴 기간 제주행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추석 이후 개천절 연휴인 다음 달 3~5일과 한글날 연휴인 9~11일에도 마일리지 특별편을 추가 운항한다. 세 차례 연휴에 투입되는 특별기는 총 20편이며, B737-8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는 추석 연휴 전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운임 할인에 나섰2026.09.24 09:00
국내 조선업이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하반기 고용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조선사들이 신입·경력 채용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숙련·전문인력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주요 조선사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경력 채용 등을 이어가며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HD현대는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조선 부문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등이 채용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기본·상세설계와 선박생산관리, 안전 등을, HD현대삼호는 설계와 생산관리 등에서 인력을 뽑는다. 한화오션도 30일까지 설계, 영업·사업관리·구매, 생산관리, 인공지능 전환(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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