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18:35
에어프레미아가 미주와 아시아를 잇는 자체 노선과 항공사 간 연계망을 넓히며 환승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상반기 국제선 환승객이 3만9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57명보다 454.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같은 기간 국제선 수송객은 69만1768명으로, 전체 승객 가운데 환승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5.6%였다. 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월에는 처음으로 환승객이 1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매달 7000명 이상을 유지했다.환승객 증가는 미주 노선 경쟁력 강화와 인천공항 연결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상반기 전체 환승객의 38.7%를 차지한 자체 환승 수요는2026.08.03 18:35
대한항공이 강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에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1.5리터(ℓ) 생수 1만2000병이다. 구호물품은 지난 1일 인천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실려 현지로 운송됐다. 이후 기타큐슈공항에서 육로를 통해 구마모토현 피해 지역으로 옮겨져 이재민들의 식수로 제공된다. 구마모토현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1의 강진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사상자와 이재민이 대거 발생했다. 폭염까지 겹치면서 피해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진과 홍수 등 국내2026.08.03 18:00
현대차 노사는 2019~2024년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쳤다.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노사는 치열하게 요구하고 맞섰지만 갈등이 생산 라인 중단으로 번지는 마지막 선은 함께 지켰다. 노조 역사상 처음 세운 기록이었다. 그 6년은 평온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세계 공장을 세웠고, 차량용 반도체가 모자랐으며, 전기차 전환은 막대한 투자를 요구했다. 그래도 현대차는 생산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과 기술직 신규 채용도 결정했다. 조합원에게는 역대 최고 수준의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주식이 돌아갔다. 2024년 합의만 봐도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500%+1800만 원, 주식2026.08.03 17:16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신차와 미래차 기술 공동개발을 넘어 로봇·반도체, 해외 생산·사업 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3일 KGM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황기영 대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인퉁웨 체리자동차 회장, 장귀빙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2024년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과 지난해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동개발 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KGM의 상품기획·디자인·차량 개발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친환경 파워트레인·글로벌2026.08.03 17:16
중동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을 겪은 국내 정유사들이 원유 조달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도입선 다변화에 더해 공급처·유종·선적항·운송경로까지 선택지를 넓히며 공급 차질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정유사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중동산 원유 비중과 대체 원유 확보, 운송경로 변경 등에 관한 질문이 잇따랐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원유 조달 전략이 실적과 함께 주요 관심사로 다뤄진 것이다. 조달 유연성은 단순히 비중동산 원유 비중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특정 공급처나 항로에 차질이 생기면 다른 유종·선적항·운송경로로 필요한 물량을 확보2026.08.03 17:16
이재명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의 기술·자본과 남미 자원 부국의 광물·에너지를 잇는 7박 11일 경제외교를 마무리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부터 핵심광물·원유, 방산·우주까지 한국 산업의 외연을 넓혔지만 장기 협력 구상과 양해각서(MOU)를 투자·수주로 전환하는 후속 실행력이 성과의 크기를 결정할 전망이다.3일 청와대와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혹 탄 브로드컴, 샘 올트먼 오픈AI,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연쇄 회동하고 '샌프란시스코 AI 선2026.08.03 17:16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여섯 번째 월 4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GM한국사업장은 3일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기준 4만211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한 규모로 내수 판매는 766대, 해외 판매는 4만1353대로 집계됐다.해외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48.1% 증가한 2만6822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2.6% 늘어난 1만4531대를 기록했다.한국지엠은 판매 확대와 함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서비스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2026.08.03 17:06
롯데렌터카 G car가 BMW그룹의 미니(MINI) 쿠퍼를 카셰어링 차량으로 도입했다 그린카는 미니 쿠퍼를 롯데렌터카 G car 차량 라인업에 추가하고 주요 역사·공항·관광지 등 5개 거점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니 쿠퍼는 △강릉역 KTX △경주역 KTX △김해공항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월드몰 등 5개 G car zone에서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운영 지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차량 도입을 기념해 한 달간 차량 이용자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미니 쿠퍼 대여 고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대여 쿠폰과 G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한 미니 쿠퍼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미니 특유2026.08.03 17:06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기존 항공기 재편을 병행하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13호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기체는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절차를 마친 뒤 노선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구매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이번 도입으로 구매기를 15대까지 늘렸다. 전체 여객기에서 구매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34.8%로, 여객기 3대 중 1대가 구매기인 셈이다.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여객기의 30.2%로 높아졌다. B737-8은 기존 기종보다 부품 교체 주기가 길어 정비·수리(MRO)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연료 사2026.08.03 17:05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4만8113대, 해외 27만 34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총 31만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4.4% 감소, 해외 판매는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8532대,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 등 총 1만6331대를 판매했다.레저용차량(RV)는 싼타페 3822대, 코나 2756대, 팰리세이드 2545대 등 총 1만6767대 판매됐다.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4280대, 스타리아 2904대 등 총 7281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4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33대, GV70 1700대, GV80 1317대 등 총 5430대가 팔렸다.현2026.08.03 16:59
르노코리아는 3일 지난달 내수 1704대와 수출 132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총 30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내수는 57.4%, 수출은 59.2% 감소했다.내수에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72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537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439대를 기록했다.필랑트는 지난 3월 중순 출시 이후 7월까지 4개월여 동안 누적 1만161대가 판매되며 1만대 고지를 넘어섰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달 내수 판매량의 71.5%인 1219대를 차지했다. 필랑트 판매량 537대 전부가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었고 그랑 콜레오스는 649대, 아르카나는 33대가2026.08.03 16:54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경쟁의 무게 중심이 기술개발에서 생산능력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분기 HBM4 매출 급증을 예고하고 SK하이닉스도 하반기 증산에 나서면서, 양사의 시장 점유율은 고객 인증보다 실제 공급 물량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커졌다.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 HBM4 매출이 전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전체 HBM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도 60%를 넉넉히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의 하반기 인공지능(AI) 가속기 생산 확대에 맞춰 HBM4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0나노급 6세대인 1c D램 생산능력2026.08.03 16:11
한화시스템이 인공지능(AI)과 위성통신으로 해상·수중·공중 전력을 연계한 미래형 대(對)기뢰전 체계를 선보였다.한화시스템은 3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서 진행한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대기뢰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폭발 위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위협 정보가 전달되자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임무 계획 플랫폼이 폭발 해역 내 기뢰를 찾기 위한 작전 지시를 스스로 기획해 탐색 명령을 내렸다.임무가 하달된 뒤 정찰용 무인 수상정 ‘해령’과 유인소해함이 차례로 출항에 나섰고, 상공에서는 군 드론(UAV)이 정찰에 나섰다. 해령에 탑재된 수중 탐색용 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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