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범사업은 아파트 단지의 옥상 공간을 활용해 공용부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이번 사업에서 설계부터 시공, 모니터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서희스타힐스 아파트 4개 동 옥상에 총 120kW(30kW×4동)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공동주택이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융복합지원사업, 햇빛소득마을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실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진행해 설치 가능 여부, 예상 절감액, 정부지원사업 적용 가능성까지 세밀하게 검토하는 맞춤형 종합 EP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도 이러한 전문성과 실적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하는 고품질 태양광 설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 김종식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이 RE100 실현과 공용부 전기요금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경기도의 선도적 에너지 정책과 함께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경험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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