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16:49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공단은 노후화된 시설물 개량과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보도육교 구조물의 보수·보강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지난 8월 완료했다. 또한, 2025년 12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고품질의 시설개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경부선 금천구청역의 서측 지역인 광명시와 독산동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2024.11.18 16:49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에어로빅스, 힙합, 라인댄스, 창작댄스 등 다양한 종목별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임병택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에어로빅힙합댄스의 매력을 접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2024.11.18 16:48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우선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을 활용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춤과2024.11.18 16:44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 동안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가 안전한 안산,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다양한 부스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체험 부스에서는2024.11.18 16:43
경상북도 청송군이 19일까지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수립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설문조사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실시하는데 결혼·출산·양육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주민복지증진, 인구증가,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관련 주민 의견청취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플랫폼(QR코드 이용)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수요 맞춤형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내년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4.11.18 16:39
안산시상록구노인지회 는 지난 15일 상록구노인지회 노인대학실에서 ‘제18회 상록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60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상 등의 시상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해 11월까지 27주 과정으로 운영된 상록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부설로 교양, 시사,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노인대학을 수강하면서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2024.11.18 16:39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집무실에서 왕해초 원장을 포함한 4명의 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위치한 옌타이시는 인구 약 2005백만 명의 항구도시로 앞서 2009년 7월 안산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 간의 이번 대면 만남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총 일곱 차례의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추진,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비전 향상을 위한 현지 청소년 교류 및 역사·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은 산둥성 정부의2024.11.18 16:39
Sh수협은행은 18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신학기 신임 수협은행장이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신 행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고 강조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그는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이어 "단2024.11.18 16:37
인천광역시가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가 접수되면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단위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인천 내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월 말 기준 13만 648개소로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단속 필요성이 있는 가맹점’ 등이다.시는 각 군·구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의해 감지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2024.11.18 16:31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에는 지난 10월 선착순으로 모집된 환자와 가족 68명이 참석했으며, 제1형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현장에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사 1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한다.이번 상담(컨설팅) 프로그램2024.11.18 16:21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가성비‧가심비 전략의 점심 프로모션 ‘리아 런치’ 운영을 통해 점심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리아 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롯데리아의 인기 세트 메뉴 6종을 기존 대비 약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런치 프로모션이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외식 비용 부담이 커져가는 환경에 부담 없이 즐기는 든든한 한끼 전략의 리아 런치는 올해 9월 전년 대비 판매량 약 16% 상승에 이어 24년 10월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다. 특히, 리아 런치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매장에서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별2024.11.18 16:19
환율이 급등하면서 시중은행들 건전성 관리도 비상이 걸렸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에 부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이어지고 있는 고환율 현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은행들은 맞춤형 건전성 관리 전략의 재수립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 10곳의 외환·자금 담당 임원을 소집해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은행별 외화유동성 상황을 확인하고 각 은행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