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노후화된 시설물 개량과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보도육교 구조물의 보수·보강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지난 8월 완료했다.
또한, 2025년 12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고품질의 시설개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