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16:07
미국 신용카드업체인 마스터카드(MasterCard)에 따르면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디지털부문의 경제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다. 현재 남아공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86%에 달한다. 통신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사업에도 정부가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신흥공업국가에서 보이는 전자상거래의 이용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온라인상점의 시대가 개막될 가능성이 높다. 마스터카드는 디지털경제 글로벌 50개 국가를 선정했으며 남아공은 현재 33위로서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다음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가 48위,2014.11.20 15:34
브라질 전기에너지유통관리국(CCEE)에 따르면 9월 풍력에너지로 인한 전력생산량은 3870메가와트(MW)로 2013년 동월 2095MW 대비 84.7% 증가했다. 일반 세대에 공급하는 전력량도 9월 기준 1844MW로 지난해 동월 대비 93.6% 증가했다. 평균 설비이용률은 9월 48%로 8월 50% 이후 올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외 풍력발전기를 운영하는 글로벌 국가들을 살펴보면 중국 23.7%, 미국 32.1%, 독일 18.5%, 스페인 26.9% 등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풍력발전기는 총 156대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20 13:32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 따르면 브라질의 미용성형수술 건수가 2013년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미용 성형국가’로 등극했다. 브라질에서 2013년 미용성형수술은 149만1721건이다. 지금까지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145만2356건을 넘어섰다.남녀를 불문하고 육체미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경제성장으로 수술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환자의 대부분은 20~50대의 여성으로 지방흡입, 가슴 확대, 가슴 리프트 업의 순으로 인기가 있다. 주름 제거를 위한 보톡스 주사나 레이저 탈모 등 피부 개선을 주로 하는 ‘비 외과 처치’는 미국에 비해 적다.성형외과 전문가에 따르면 브라질 여성은2014.11.20 12:00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 적자 규모가 지출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1900억 페소(약 24조7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누적 예산 적자 규모가 2013년 동월 대비 174.4% 증가하면서 적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 디폴트 선언 이후 폭락하는 페소화, 치솟는 물가상승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실업률 등의 경기침체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예산지출만 늘리고 있다. 침체된 경기는 살아나지 않으면서 세수확보에도 애로를 겪고 있어 예산 적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20 12:00
멕시코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0~2.5%로 전망된다. 저성장기조를 유지한 채 범위만 설정했으며 제조업, 수출 등의 해외수요 증가와 국내 소비의 점진적인 성장으로 내년부터는 3.0~4.0%로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조업고용과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임금 수준은 2008년 이후 소폭 인상됐다. 국제유가가 하락되면서 관련 제품의 가격도 떨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물가상승률 조절’이 주요 국정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이코노믹 한혜영 기자2014.11.20 06:53
에콰도르 대외무역위원회(Comex)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오는 4x4 소포 (4kg 미만, 물품가격 400달러 미만)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최근부터 모든 소포에 대해 박스당 42달러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대외무역위원회는 또 개인당 연간 5번 혹은 1200달러까지만 소포 수령을 허용하기로 했다. 연간할당량을 넘을 경우 배송된 소포는 반송된다. 지금까지는 4x4 소포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대외무역위원회는 에콰도르 국적 해외이민자가 매년 24억에 달하는 현금을 모국에 송금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중국적 에콰도르 국민에게는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2013년 해외이민자 가족송금액은2014.11.20 06:35
올들어 케냐에서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지난 9월에는 미국 건전지회사 에버레디가, 10월에는 영국계 다국적 과자회사인 캐드버리가 각각 이집트로 공장을 이전했다.이에 앞서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P&G를 비롯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 치약회사 콜게이트, 제약회사 존슨앤존슨, 네덜란드계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 생활용품 회사 팔모리브, 영국 생활용품 업체 레킷벤키저 등도 케냐에서 철수하거나 현지사업을 축소조정했다.이러한 유명기업들의 케냐 이탈은 비싼 전기료로 인한 생산비 상승과 중국 등 아시아국가로부터의 저렴한 수입품 공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철수로 인해 케냐는 GDP(국내총2014.11.19 21:53
모로코텔레콤에 따르면 자회사인 가봉텔레콤 직원들이 보험료 납부 및 주택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전화선, 인터넷선을 자르겠다고 위협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가봉텔레콤 파업의 원인은 민영화에 따른 문제에서 시작됐다. 2007년 모로코텔레콤은 가봉텔레콤을 인수하면서 가봉텔레콤을 2개 회사로 분리시켰다. 하나는 고정전화와 인터넷 사업체인 리버티스, 다른 하나는 모바일폰을 관리하는 가봉텔레콤이다. 2개 회사로 분리된 후 리버티스와 가봉텔레콤 직원 간의 임금격차가 생기면서 가봉텔레콤 직원들이 동일한 임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가봉텔레콤은 몇 년간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글로벌2014.11.19 20:57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연구소 노동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동안 고용 창출은 거의 정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 작업지표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도 올해 3분기 동안 고용수준이 지난해 동기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이러한 수치는 2012년 10월 이후 고용창출이 사실상 전무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업률은 약 7%로 고정된 채 유지되고 있다. 3분기 일자리가 감소한 산업과 비율을 보면 건설이 -3.8%, 전기와 물, 가스 등은 -3.6%, 유통은 -1.2%, 제조업은 -1% 등이다./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2014.11.19 20:29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국내총생산(GDP)의 감소와 함께 세계에서 다시 유일하게 스태그플레이션의 고통을 받는 나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아르헨티나의 GDP는 최소 2%, 내년에도 1.5%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수엘라의 GDP는 올해 3%, 내년에 1%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IMF에 따르면 유럽에서 이탈리아와 핀란드도 GDP -0.2.%, 키프로스 3.2%, 세르비아 0.8%, 크로아티아 0.5%로 예상된다. 러시아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경우 -6.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에서 이라크의GDP가 2.7% 상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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