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9 01:08
브라질 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철강 생산량은 305만2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전월 대비 5.5% 증가했다. 생산량은 2012년 10월 310만7000t 생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Usiminas, Gerdau, CSN 등 철강회사들은 국내소비가 침체되면서 해외수출을 선호하고 있다. 10월 국내판매는 179만8000t으로 10.6% 하락한 반면 해외수출은 104만6000t으로 39%나 증가했다. 10월 철강수입은 33만 4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했고, 전월 37만6000t보다도 4만2000t이나 줄었다.2014.11.19 01:07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문으로 양국은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의 통화스와프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비록 이 계약이 아르헨티나 기업이 중국으로부터 2개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지만 외화유동성 공급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이번 스와프 계약으로 국내 생산품의 경쟁력은 다소 약화되지만 인플레이션율과 다른 통화에 대한 페소화의 평가절하가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은 3년간 유효하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19 01:06
아르헨티나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평균임금은 880달러(약 97만원)에서 1만900달러(약 1204만원)로 1139% 상승했지만 실질임금은 더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1년 880달러로 533㎏의 빵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1만900달러로 463㎏만 살 수 있을 뿐이다. 현재 빵 1㎏의 가격은 23.51달러나 한다. 결론적으로 2001년 평균임금으로 2014년 평균임금보다 빵을 훨씬 적게 살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물가가 오른 것은 아니다. 우유의 경우 실질가격이 하락했는데, 2014년 평균임금으로 2011년보타 91리터를 더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난 13년간 임금이 인상된 것은 모두 식품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이다.2014.11.18 16:16
나이지리아 복합 대기업인 단고테그룹에 따르면 2018년이면 정유시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시설 건설프로젝트가 진행될 지역은 올로콜라와 온도로 2곳이다.현재 건설부지는 명백히 정해졌고 설계가 진행 중이다.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1일 50만 배럴을 가공 및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자금은 석유화학 및 비료단지 구성까지 포함해 총 90억 달러(약 9조8800억원)가 예상되며 이 중 33억 달러(약 3조6000억원)는 해외대출로 충당할 계획이다. 투자금의 유동성과 작업만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설은 2016년 완공된다. 이미 정부에서는 코기(Kogi)와 바옐사(Bayelsa) 주에 30억 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석2014.11.18 06:08
과테말라 보안협회는 민간기업들이 연간 예산의 10~15%를 보안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상업영역 뿐만 아니라 주거영역에서도 CCTV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과테말라 가게와 회사의 43%가 범죄를 당한 경험이 있으며, 마약 및 폭력조직을 비롯 생계형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특히 경찰력 부족으로 치안 불안이 가중되면서 민간 CCTV, 접근통제기기 등 보안관련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과테말라에는 CCTV 생산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과테말라는 CCTV 수요의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미국이 수입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중국의 실적이 급속 증2014.11.18 05:50
모잠비크 대통령에 엔지니어 출신으로, 사회간접자본 등 건설 프로젝트 추진 전문가인 필립뉴지 현 집권당 모잠비크해방전선 후보가 최근 당선되면서 한국과 모잠비크간 교역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필립뉴지 당선자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가 추진해온 성장, 안정, 개방, 투자촉진, 기업우대 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문가들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한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기술이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막대한 가스 매장량으로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2014.11.17 21:18
최근 아르헨티나 식품산업협회는 식품산업 위기가 국가경제를 마비시키고 있으며 고용감소, 수출감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9월 식품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감소했다.올해 1~9월 패키지와인 수출은 20%나 줄었고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벌크 와인 수출은 감소폭이 약간 이완되어 4% 하락하는 데 그쳤다.다른 품목을 보면 포도는 45.6%, 올리브 오일은 36.2%, 주스는 28.1%, 올리브는 25.1%, 잼과 사탕은 13.7%, 배는 10%, 반조리된 사과캔은 9.2%, 반조리된 토마토 캔은 1.4%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과일 통조림류는 60.4%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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