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7:20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월간업무보고회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박운평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그동안 노동조합에 접수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갑질 행위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한 것으로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직원 상호 간에 공감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사회 갑질 행위는 공직사회 구성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큰 피해를 줄2024.04.02 17:19
고양시공공노조연대 (고공연대, 의장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 이하 고공연대)와 고양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일 고양시 한국건설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갑 김성회, 고양을 한준호,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등과 고공연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공연대와 후보들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초당적 노력 △고양시 노총회관(가칭 노동복지회관)건립을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예산 복원 및 확대를 추진 △공무원 보수현실화를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지원 △비정규직을 포함한 노동자 인권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 △2024.04.02 17:16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지난달 31일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2024.04.02 17:01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번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2024.04.02 16:19
부산시는 2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Marko Filipovic) 리예카시장이 참석해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 리예카시(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지난해 4월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 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리예카(Rijeka)'는 지난 1992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한국의 중․동부 유럽 해상물류 관문도시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양국 총리 회담으로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부산시와 리예카 양 도시 항만공사 간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2024.04.02 16:19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선진 지역에서의 순방 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파주시가 2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내 대학병원과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등 바이오메디컬 주요 시설을 시찰한 데 이어, 지난 4월 1일,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방문했다.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현재 약 240여 개의 제약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2024.04.02 16:01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2024.04.02 15:54
여주시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潮州市)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차오저우시를 방문하여 차오저우 리우 셩(刘胜) 시장을 예방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차오저우의 도자기 산업체, 차오저우 도자기 박물관, 광제교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2019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11월 차오저우시 상무위원의 여주시 방문으로 재개됐다.이를 통해 시는 경제, 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관광, 보건, 도자기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2024.04.02 15:53
경기도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000명, 일자리 1만3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000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시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2024.04.02 15:17
하남시가 준비한 소규모 청년채용설명회인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 26명 중 10명이 서류와 1차 면접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현대기술산업㈜, ㈜와이즈네스코, 현대디지텍코어㈜, ㈜오레팜, ㈜지에프엘, ㈜영신알에프, ㈜유티지, 드림메타웍스㈜, ㈜골든에스앤씨 등 9개 사가 10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서류 및 1차 면접 통과 소식을 전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관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소규모 채용설명회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2024.04.02 14:11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4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구의 부패취약분야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청렴 시책으로는 △구청장과 실무직원간 릴레이 청렴소통 △간부공무원 대상 구청장의 갑질예방교육 △부서별·직급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를 통한 각종 청렴시책 운영 △내부강사 양성을 통한 부패방지교육 추진 등이 제시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32024.04.02 14:11
안산상록경찰서는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봄 행락철 음주단속은 늘어나는 봄철 음주운전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으로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이 협업하여 평일에는 식당, 유흥가 주변 음주운전 취약 지역 및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휴일에는 골프장 주변 및 행락지 등 위험지역을 위주로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상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 12만3천202건, 음주운전 사고 1만2천612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1명,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를 상회하는 등 음주운전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