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0:32
전남 순천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에서‘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이 마음돌봄’이라는 주제로 '시민 작가와의 만남'북토크를 개최한다.'시민 작가와의 만남'은 순천 지역 출신이나 거주 중인 시민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로, 우리 지역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삼산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에 만날 류선희 시민 작가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다룬 심리학 책인 '교실의 탄생'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초등 5학2024.04.02 10:31
전남 보성군은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2일 군에 따르면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 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2024.04.02 10:29
전남 광양시 봉강면 개룡마을 주민들이 지난달 31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청정 개룡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룡리 개룡마을 주민 20여 명은 오래된 쓰레기, 폐현수막, 겨울철 낙엽 적재 등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마을 미관을 저해한다는 데 공감하고, 마을 안길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마을회관 주변 나무 전정 등을 실시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개룡마을 김회현 이장은 “휴일에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 간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화합을 다지는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지속해서 푸르고 깨끗한 마을을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4.02 10:28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 지역창업초기펀드와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기관의 예산 등을 활용해 결성한 펀드다. 안정적 벤처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결성돼 운영 중이다.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 결정은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모펀드로 출자했다. 전남도가 50억 원을 출자해 향후 3년간 총 470억 원 규모의 6개 자펀드가2024.04.02 10:27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5개사)과, 환경개선사업비(2개사, 각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친화기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 방식은 정량평가 70%(최고경영층 리더십 10점, 고용평등 30점, 직원 근속 현황 10점, 일·생활균형지원 30점, 여성친화적 편의시설 설치지원·성희롱2024.04.02 10:27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이 연계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시기, 개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온·오프라인 또는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택과목 수요 조사 결과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지역 등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과 지역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2024.04.02 10:24
전남 영암군이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7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영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농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은 영암군이, 지난해 64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한 것.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이들은,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농기계 구입과 축사 신축 등에 쓰일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3년간 매월 110만원이, 정책자금은 5억원이 각각 최대치다. 정책자금은 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영암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이달 8일 영암군청에서 청년창업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2024.04.02 10:23
월드컵 챔피언 출신 김행직 선수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월 전남 진도군청 소속으로 취업선수 계약을 맺고 새롭게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 3쿠션 복식부분과 단식부분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31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김준태 선수와 치열한 결승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해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4강에 김행직 선수를 포함한 우리나라 선수 3명이 나란히 진출해 아시아 최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진도군 관계자는2024.04.02 10:21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2024.04.02 09:06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한국다문화협의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내국인 노동자들의 빈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며 이주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그만큼 이주민의 정착과 통합을 위한 교육 인프라 등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함께 스스로 인권을 찾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이주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5시에 운영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외에도 외국인 노동자의 이주 정착을 위한 문화2024.04.02 09:05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상록경찰서과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정하고 한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총 6개국, 90여 개의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관내 대학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포함해 안산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광장 커뮤니티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2024.04.02 09:05
안산시는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및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 안산원곡초의 경우 재학생의 92% 이상이 다문화 학생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중도 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 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원곡초가 소재하고 있는 원곡동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조성에 대한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 원곡초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원곡동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1일 교육부가 전국교육청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복합시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