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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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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회의

10월 22일 킨텍스서 열리는 세계도시포럼 성공적 개최 기원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고양시이미지 확대보기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회담(서밋)이 계획돼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는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세계도시포럼은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