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7:37
안양시는 안양창업지원센터 1층 메타버스 테스트랩에서 다양한 확장현실(XR) 기기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메타존’을 본격 운영한다.1일 시에 따르면 메타존을 방문하면 최신 확장현실 기기 및 고품질 콘텐츠, 안양 소재 메타버스 관련기업 제품,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2월 미국에서 출시되고 국내에 아직 판매되지 않아 접하기 어려운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Vison Pro)’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애플(Apple)의 비전프로는 공간 컴퓨팅 기능을 탑재해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객체를 자연스럽게 겹쳐 보여준다. 고글형의 제품을 쓰고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현실의 배경에 나비, 공룡 같2024.04.01 17:28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라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2024.04.01 17:18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지원 자격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의 학부모와 시민이다. 그간 학부모에 한해 운영됐으나, 2024학년도부터 일반 시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모니터링단원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제도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2024.04.01 16:57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유길 당서기)이 우호 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날 시는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길 중국 후이저우시 위원회 당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관심을 보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미래산업 분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만남은 두 도시가 공동2024.04.01 16:50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이슈리포트 제7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이슈리포트 7호에서는 화성시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와 과제를 제시했다. 2022년 기준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전국 대비 1.1%, 경기도 대비 13.3%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2021년 화성시의 최종 에너지소비 대비 신재생에너지 소비는 1.32%의 비율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또한 화성시 신재생에너지의 정책과제로 △화성시 탄소중립형 RE100 기업·산업단지 전환사업 확대 △화성지역 분산형 전력거래 기반 가상발전소(VPP) 도입·운영 △화성시 특화형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 △화성시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공동체 사업추진 △화성형 재생에너지 협력 거버넌2024.04.01 16:48
올해 창원지역 제조업체들의 2분기 경기 전망이 1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창원지역 제조업체 154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BSI)가 1분기 98.0보다 12.4포인트나 상승한 '110.4'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기전망지수 기준치 100을 4분기 만에 상회한 것으로, 창원상의는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운송장비와 방위산업이 생산 및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고, 2분기부터는 이에 따른 지역 산업 전반에 낙수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있다.각국의 긴축 완화 기조에 따른 국내외 설비투자와 수요심리 증가 기대감2024.04.01 16:13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 현황과 만족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기간 내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할 수 있고, 용인와이페이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팝업창이 뜨면 클릭해 네이버 오피스 폼을 활용한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예산 89억원을 투입해 용인와이페이 충전 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중이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의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 6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2024.04.01 16:06
과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제안받는다. 이를 통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2024.04.01 16:06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어 역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역사2024.04.01 15:59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지난달 28일 고양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양투자청과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고양투자청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수요를 전문성을 갖춰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한 결과물이다. 고양투자청은 지난달 2일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분석과 해외 기업의 DB 구축으로 해외 우수 기업과 투자 자본을 고양시로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설 조직인 고양투자청의 신속한 업무파악과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위해 지난달 28일2024.04.01 15:52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달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2024.04.01 15:44
안성시는 오는 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을 초청했다. 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관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계획하게 됐으며, 호스트 가정과의 하루 및 관내 고등학교 학습 체험, 대학교 견학, 시티투어,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K-POP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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