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09:36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안산시와 안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새일센터 등 안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상담관, 채용면접관, 취업상담관, 등이 마련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2024.05.14 09:16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2024.05.14 09:14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4대 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간부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모범적 역할이 전제되어야 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또한 필요하다”2024.05.14 08:30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2024.05.13 18:00
평택시가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13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시는 토지정보과 곽상호 주무관이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 중심 지적기준점 관리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통해 지적기준2024.05.13 17:29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지금이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재학생, 동문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자유광장에서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근용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유대감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설립자인 성산 이영식 목사의 탄생 130주년 이자 우리나라 특수교육이 시작된 지 130년이 된 해로 자랑스러운 역사가 깃든 이곳 캠퍼스에서 학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축제의 1부 행사인 ‘DCU 봄날 캠2024.05.13 17:18
저출생 문제 극복에 팔을 걷어부친 청송군이 13일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은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한다.앞서 지난 4월 30일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등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2024.05.13 17:00
수원특례시가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새빛가족축제는 축하공연, 기념식,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제복 입어보기, 사이드카 탑승체험, 마술,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에 함께 한 이재준 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05.13 16:59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1일 교사'로 교단에 섰다. 임 교육감은 이날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경산시에 있는 하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교육감은 2학년 181명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진정한 행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50여2024.05.13 16:56
경기도는 국방부와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2024.05.13 16:49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2024.05.13 16:28
안동시는 올해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49명을 선발해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선발인원은 2022년 15명, 2023년 33명, 올해 49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8년부터 총 16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안동시로 전입해 영농에 정착하고자 하는 인원이 20%에 달한다.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바우처가 지급되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