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09:56
경상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지난 10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 직무교육 여름수련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위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가 주관한 것으로 도내 아동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아동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소중한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2025.07.11 09:30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3966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83건을 공매한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238건, 동산 45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3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2025.07.11 09:29
안산시는 대표 관광 명소 ‘안산 12경’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안산 9경에 등재됐던 노적봉공원(폭포)이 김홍도길에 포함되는 등 네 곳의 명소가 추가됐다. 이번 안산 12경 선정은 기존 대부도 중심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시내권과 도심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관광 균형 발전과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1차 설문조사를 거쳐 2차 전국민 선호도 조사,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새로운 12경을 선정했다. 안산 12경에는 기존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에 더2025.07.11 09:29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옥수수 병해충 방제 실증재배’를 통해 생산한 옥수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 드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으로 ‘드론활용 옥수수 병해충 방제 실증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한 옥수수 900㎏를 지역자활센터 기장푸드뱅크에 기부했다.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옥수수 기부가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가면서 스마트 영농을 실현해 나가겠2025.07.11 09:29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26만여 명에게 10만원씩 지급했던 ‘민생안정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과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난 7일 기준 시민 2910명 중 95.4%(2776)가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문항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46%(1339명)는 ‘소비를 줄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49.4%(1437명)는 ‘지출하려고 했던 예산2025.07.11 09:28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소정보 홍보교육’이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장안읍 월내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 실제 가까운 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활용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디2025.07.11 09:28
시흥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집행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박승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일자리총괄과를 중심으로 생활보장과,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25개 부서가 참여해 전방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민생지원 정책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2025.07.11 07:46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지난 9일 강화군 덕신高 학생들과 함께 청정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환경정화행사와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행사는 저수지 둘레길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에게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화옹진지사 직원뿐만 아니라 강화군 덕신高 학생 70여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지역의 명소인 국화저수지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희충 지사장은‘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청정 농업용수 공급뿐만 아니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 등2025.07.11 07:45
이제 입장권 없이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오는17일부터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을 거북섬 방문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곳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성지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해 왔다. 오는 17일부터 서프존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였으나,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로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거북섬 방문객2025.07.10 17:28
경북 포항시 관내 8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도심 속 영일대해수욕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야경 '큰 인기'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송도해수욕장은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한다. 백2025.07.10 16:47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9일 안산·시흥 지역 신안산선 건설공사 6개공구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안산선 건설공사 중 안산·시흥 지역 공구의 정기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더불어 각 공구 특성과 공정에 맞는 위험·취약 요인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승철 안산지청장은 “신안산선 건설공사의 경우 지난 4월 광명 구간 터널 붕괴사고로 중대재해 발생, 주민 대피 등 심각한 사회적 피해가 발생된 만큼 △터널 지지부재 설치 상태, △붕괴 징후에 대한 확인 절차, △낙반이나 인화성 가스 대비 조치, △위험경보장치 설치 등 지2025.07.10 16:47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비판' 발언에 적극 공감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지난 5일 이탈리아 출장 중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오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중이다. 오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 가격은 정확히 돈의 공급에 비례한다"며, 정부가 추경으로 시장에 막대한 돈을 풀면서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서울 집값을 폭등 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오 시장이 불붙인 서울 부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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