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11:02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전했다.‘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불로동)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세대 규모다. 특히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521세대 △전용 84㎡B 180세대 △전용 112㎡A 74세대 △전용 114㎡A 235세대 등이다.분양 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7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2025.07.09 11:01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 및 선박 입출항 실적 등이 수록된 ‘2024년도 울산항 통계연감’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울산항 통계연감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바탕으로 울산항 물동량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울산항 이용 고객을 위해 매년 무료로 제작 및 배포되고 있다.올해 발간된 통계연감은 △울산항 개요 △화물 처리 실적 △선박 입항 현황 △전국 항만 현황 △참고자료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산항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울산항 전체 화물의 17.1%를 차지하는 일반화물(벌크)에 대한 상세자료를 추가로 수록해 이용자의 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2025.07.09 10:57
전 세계적으로 ‘말차코어(Matcha-cor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말차 열풍이 뜨겁다. 선명한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가 결합된 말차는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대한민국 차의 본고장 전남 보성군이 주목받고 있다.9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웰니스, 저속노화, 힐링루틴,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시 ‘차(茶)’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바로 보성군 봇재에 위치한 ‘그린다향’ 카페다. ‘봇재’는 한국차박물관, 차밭, 율포솔밭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인접한 관문형 거점으로, 건물 2층 그린다향 카페는 지2025.07.09 10:54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지난 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해진공은 ‘희망더(+)海’ 비전 아래 지역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2018년 해진공 설립 이후. 총 25억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2025.07.09 10:53
전남 신안군은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처장 강봉완, 이하 한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5곳에 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전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서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쌀과 화장지 등 맞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주변의 제초작업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강봉완 한전 해상2025.07.09 10:5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보호아동 통합지원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노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의 학업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자립준비 청년에게 자조모임 및 학습 멘토링 기회2025.07.09 10:50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촌진흥청과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으로부터 잔류농약 분석 역량을 공식 인정받으며, 농산물 안전관리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했다고 9일 밝혔다. 화순군은 ‘만족’, ‘의심’, ‘불만족’으로 구분하는 농촌진흥청의 숙련도 시험 결과 ‘만족’ 평가를 받았다. 또 식품 및 농업 분야 시험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인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평가 역시 ‘만족’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농산물2025.07.09 10:41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8일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함께 폐현수막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의 회수·재가공을 통해 재활용(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활동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추진 △재활용 제품의 사회공헌사업 연계 활용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ESG 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2025.07.09 10:40
안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 미래 비전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퇴근 후 야간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1차 토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근 시장의 뉴시티 프로젝트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청년·인구, 행정·교육 분야를 주제로 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은 안산형 미래 교육 지원 시스템과 청년 인구 정주를 기반으로 한 조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2025.07.09 10:39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8일 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중회의실에서 ‘별빛 후원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관 개관 10주년(설립 7월 13일, 개관 12월 11일)을 맞아 과학관의 발전과 과학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파나시아 회장), 이채윤 초대 후원회장(리노공업 회장)을 비롯해 과학관 건립에 기여한 김희정 국회의원, 김세연 아젠다 2050 대표(전 국회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 설동근 전 부산시교육감, 최현돌 전 기장군2025.07.09 10:39
부천시는 7월부터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권주거복지지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상동3, 춘의, 덕유1, 한라 관리소) 등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체계로, 주거급여 수급자의 계약 변동 사항 발생 시 처리해야 할 행정절차를 최소화하는 제도다. 그동안 주거급여 수급자는 이사 등 계약 변동 상황이 발생하면 전입신고 외에도 주거급여 담당자에게 반드시 별도로 신고해야 했으며, 이를 누락하거나 지연할 경우 주거급여 차감이나 지급된 급여의 환수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부천시는 이러한 주거급여 수급자의 불이익을 방2025.07.09 10:38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며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을 두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며 확장을 시작했다.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